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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 여행[태안 펜션 추천] 자드락 펜션

해달별그리고우리 2017. 8. 3. 23:15

올 여름 유난히 덥게 느껴지는데요.
무더운 여름엔 뭐니 뭐니 해도 떠나야 제맛이겠죠?
이번 휴가때 저희가  즐거운 휴가를 즐겼던 자드락 펜션인데요. 
너무 예뻐서 포스팅 해봅니다.

[ 태안 펜션 추천 ]

숲 속 작은 마을을 선물해 준 

자드락 펜션

예약된 펜션을  가기 위해 티맵을 찍고 펜션을 찾아 들어가는 길~~ 시내를 지나 굽이굽이 왕복1차선 도로를 달려 오니  숲속 길을 지나서야 동화속 같은 작은 마을을 만나게 되었어요.

자드락 펜션에 도착 해보니
 누구에게도  방해 받지 않을 듯 한 시크릿 한 공간을 만들어 주는 펜션인듯 합니다.
아무 생각 없이 힐링 하기  딱 좋은 곳이네요.
온통 주위가 초록으로 자연과 함께할 수 있어  눈과 몸이 호강하고 왔습니다.

자드락은 독립된 집들로 되어 있어요. 저희가 예약한 세나채 입니다...
1층은 독채인듯 하고요.저희 숙소는 2층 202호인데요.  참 예쁜 펜션 이였어요.

저희 숙소로 들어가는 입구 인데요.
이국적인 느낌??을 주는 듯 한  인테리어로 그냥  예쁘다는 생각이 자꾸자꾸~~~

숙소로 올라가는 계단인데요.
독립된 공간을 만들어 주어서 좋았습니다.
침대방1, 거실, 주방, 화장실1 로 되어 있습니다.

우선 주방입니다.
식시공간과 주방 싱크대가 분리되어  있어서 참  편했어요.

거실입니다.
거실창으로  바다뷰가 보이는데요.
초록 잔디와  높은 소나무가 참 예뻐 보이네요.

화장실도  깨끗하게 잘 되어 있었어요.

침대방에서  통하는 야외 테라스 입니다.

침대방의  자작나무 벽지가 창밖의 소나무숲과  하나로 일치 되는 느낌을 주는것은 저 혼자만의 느낌일까요?

1층 야외 테라스 입니다.

펜션 중앙에는 인공호수가  있는데요.
인공호수를 가로 지르는 배가 있어서
배타는 재미도 솔솔 하네요.

여러 독립된 건물들이 모두 펜션이랍니다.

펜션 초입에는 농구장과 탁구대 그리고 족구장까지 마련되어 있어요.
단체 손님 혹은 회사 워크샵으로도 참 좋을 듯 한 펜션인듯 합니다.

예쁜꽃들이 여기 저기~
수국이 참 예쁘게 피었네요^^

펜션을 여기 저기 걷다보니 
자드락 펜션이 드라마 촬영지로도 많이 나왔었네요.
SBS '짝' 애정촌 예전에 즐겨보던 프로그램 이였는데 자드락에서도 촬영을 했었네요. 그 외  영화와 드라마까지~~
어쩐지~  너무 예쁘다했음.ㅋㅋ

펜션 바로 앞에 바다가 펼쳐져서 그림같은 풍경을 만들어 주었던곳~
해지는 석양과 아름다운 서해의 바다를 한눈에 담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바로 펜션 앞이  바다로 나갈 수 있지만 해수욕장이 아니라는 아쉬움이 살짝 남았지만 그래도 바다와 함께 할 수 있는 펜션이라  너무 좋았던거 같아요.

자드락 펜션의 저녁 모습인데요.
깜깜한 밤에도  참 예쁜 펜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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