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도쿄여행]리치몬드호텔 도쿄 스이도바시&조식 후기

 [ 일본도쿄여행 ]  

리치몬드호텔 도쿄 스이도바시 후기

해외여행을 준비할 때 여행지 선택, 여행 코스를 계획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여행 코스와 함께 여행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숙소 예약이 아닐까 싶은데요.

숙소는 여행 중 하루의 피로를 풀 수 있는 휴식 공간인 만큼  선택에 있어서 중요하겠죠?

예전에는 해외여행을 할 때 이것저것 신경 쓰기 싫다는 핑계로 여행사에서 지정해준

패키지를 이용하는 경우가 많았다면 이젠 여행의 목적에 맞는 호텔을 찾는것도 좋은 듯!!

단점이라고 한다면 각자가 선호하는 숙소에 맞추다보면 ~

선택할때까지 검색과 고민을 하게 되고 또 그만큼의 시간을 쏟게 되는데요.

이번  도쿄 국제 퀼트 페스티벌을 관람차 도쿄에 갔을 때 저희가 있었던

리치몬드호텔 도쿄 스이도바시를 공유하고자~ 숙박 후기를 남겨 보려고 해요.

도쿄돔 앞에서 찍은 리치몬드호텔 도쿄 스이도바시~

1층에 돈키호테가 있어서 일부러 쇼핑을 하러 시간을 내지 않고도 

 매일 밤!!! 돈키호테에서 1시간씩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즐거운 쇼핑을 할 수 있어서 참 좋았어요.

리치몬드호텔 도쿄 스이도바시는 교통 접근성이 아주 좋았어요.

기차, 지하철 모두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어서~ 3박 4일 내내~정말 편리하게 이동을 했어요.

<도쿄 리치몬드 스이도바시 근처 주요역>

스이도바시역 (JC 주오선, JB 주오 소부센 카쿠테, I 미타선)

고라쿠엔역 (M 마루노우치선, N 난보쿠선)

가스가역 (I 미타선,  E 오에도선)

혼고산초메역 (M 마루노우치선, E 오에도선)

숙소 유형별로 장단점이 있기 마련인데요.

아이들을 동반하느냐 안 하느냐에 따라서도 크게 좌우되겠지만

휴양지 여행이 아니라면 가성비 좋은 호텔이 최고가 아닐지 싶어요.

여행지에서의 접근성과, 여행 일정 등을 우선시하다 보니 이번 리치몬드호텔 도쿄 스이도바시는 참 좋았는데요.

이번 도쿄 여행의 목적은 도쿄퀼트국제페스티벌 도쿄돔의 인접성을 기준으로

유명 관장지를 둘러보기 위한 대중교통이 편리한 곳으로 최적의 호텔이 아니었나 싶어요.

물론 가까운 거리에 있는 도쿄돔 호텔도 있었지만~전망을 즐길 만큼의 호텔 라이프를 즐길 생각은 없었기에

리치몬드호텔 도쿄 스이도바시 선택은 탁월했다고 생각해요^^

공항리무진을 이용하고 싶다면 가까운 도코돔호텔에서 공항 간 이동도 편리해요.

스이도바시 지하철역에서 도보로 10분 이내의 거리였으며

전 구역에서 무료 인터넷이 가능했으며 로비에는 지정 흡연구역도 있었습니다.

3층 식당

4층 프런트, 로비

5층~10층 객식

프런트에는 한국어를 하시는 직원분도 계시니 마음 편안한 체크인도 가능했고요.

 로비에 마련된 한국어로 된 관광 가이드북도 구비되어 있어요.

깔끔하고 모던한 로비~

도쿄 관광 핸드맵을 제공 하고 있으니~ 참고하면 좋을 듯 해요.

도보로 3분 거리에 이는 도쿄돔이 이렇게 호텔에서 보이구요~ 야경도 좋았어요^^

4호 5호 라인의 뷰가 도쿄돔이 보이는 뷰였던 거 같아요.

그럼 호텔 내부가 어떻게 되어 있는지~~ 살짝 좁은듯 하지만 있을 건 다 있는~

침대 위에는 원피스 잠옷이 제공되었지만 전 안 입었어요 ㅎㅎ

그런데 이걸 입고 층에 돌아다니는 남자분을 보고 혼자 웃었어요

침대 헤드에도 콘센트도 있고 여기저기 콘센트가 많아서 사용하기 편리했어요.

핸드폰, 도시락 와이파이, 보조배터리 충전을 단시간에 여기저기서 할 수 있어서 좋았던 거 같아요.

객실에는 평면 TV와 에어컨, 냉장고, 공기청정기가 있고요.

기본 물은 제공되지 않지만 1층 돈키호테에서 50엔에 구입 가능해요.

화장실도~ 아늑했지만 미닫이문이다 보니~ 볼일 보는 소리가 밖으로 ㅋㅋ

욕실도 넓은 건 아니지만 깔끔하고 좋았어요.

우선 화장실과 욕실이 분리되어 있다 보니 이용도 편리했어요.

룸메이트와~ 이용하는 데 있어서 화장실과 욕실의 분리가 엄청 편리^^

전용 욕실에는 헤어드라이어와 기본 제공되는 욕실 어메니티 종류도 알찼어요.

부족하다면~ 로비에 마련된 것도 있으나 ~ 기본 제공으로 충분했어요.

냉장고는 off상태 on해야 사용가능했구요. 사용할 일은 없었던거 같아요.

전기 주전자와 드립커피와 티가 제공이 되고 있어요.

<리치몬드호텔 도쿄 조식 후기>

짠~~ 이곳은 호텔 3층에 있는 식당인데요.

이곳에서 7:00부터 10시까지 조식이 제공됩니다.

조식 쿠폰을 직원분께 제출하고~ 자리를 찾아 앉으면 되는데요.

3일 동안 조식이 동일했다는 사실!!! ㅋㅋ

그렇지만 질릴 정도는 아니었으며 입에 맞는 식단으로~ 골고루 식사를 할 수 있어 좋았어요.

제가 좋아하는 빵도 있구요~

치킨,베이컨, 소시지, 피자~

야채 샐러드~

3일 동안 아주 맛있게 먹었던 낫또와~ 김... 그리고 계란, 후리야끼까지~

매일 아침 맛있고 든든하게~~식사할 수 있었어요.

혹시 도쿄를 여행하시는 분들께 유익한 호텔 정보가 되길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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