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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자!_여행스케치

도교 오모테산도 블루보틀 매장 위치와 방문후기

해달별그리고우리 2019. 5. 17. 18:48

미국의 프리미엄 커피 전문점 블루보틀이 얼마 전 한국에 상륙해 실검 1위에 올라왔던 기억이~

커피계의 애플이라고 하는데~ 일본에 이어 한국이 두 번째 해외 진출 지라고 하네요~

아직 한국 블루보틀 1호점에는 가보지 못했지만 지난 일본여행에 다녀왔던

블루보틀의 커피 한잔이 생각나서~ 포스팅 해봐요~

지난 1월 일본 여행 시 다녀왔는데~ 이제야 ㅋㅋ

한국 성수동 1호점도 한번 가봐야 겠어요.

블루보틀의 심플한 간판~ 그냥 다른 군더더기 없이 블루보틀 하나로 확실한 이미지!

블루보틀 아오야마점은 2층에 위치해 있는데요. 1층에는 CABANE de ZUCCA 매장이 있었어요.

블루보틀 매장 앞에는 케이크 전문점이 있었는데요~예뻐 보이는 만큼 가격도 어마 무시하더라고요.

조용한 거리에 감각적인 매장들과 예쁜 카페~ 그리고 명품 매장들을 만날 수 있는 오모테산도!

그리고 저희가 잠시 커피 한잔의 여유를 즐기기 위해 방문했던 블루보틀~

오모테산도 역 사거리에서 이동하면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어요.

일본 자유여행 시 하루 2만 보 이상 걸으면서도 힘들지 않았던 이유가~

소소한 볼거리가 많아서가 아니였는지 싶어요.

은은한 조명 계단을 따라 올가니~

바쁘게 움직이는 바리스타분들이 먼저 눈에 들어왔어요.

손님도 많아서 빈자리가 없어서 주문은 서두르지 않았어요.

블루보틀 메뉴판과 가격!!!

한국에서는 아메리카노와 라떼의 가격이 5,000원 6,100원이라고 하는데요~

일본에서는 아메리카노와 라떼의 가격이 450엔 520엔 이었어요.

환율 적용하면 비슷비슷하네요~

주문을 하고 빈자리를 기다리면서 입구 쪽에 있는 블루보틀 상품들을 구경했어요.

머그컵, 텀블러, 에코백 등~~ 파랑병의 이미지 하나로 깔끔해 보이는 상품들이었어요.

블루보틀 원두도 판매 중이었는데요 선물용으로 좋을 듯해요.

매장을 꽉 채운 사람들~~ 음료를 주문하고 자리를 요리 조리로 찾아봤어요.

대부분 관광객 인듯해 보였고 한국인이 많아 보였던 거 같아요.

보이는 테이블 수가 전부라고 생각하시면 될 거 같아요~ 그렇게 매장이 크지는 않았어요.

좀 여유로운 시간에 오는 게 좋았을 거 같았지만 저희는 여행 중 소중한 시간을 할애하다 보니

그런 여유로움은 즐기지 못했어요. 그래도 여행 일정 중 한 번쯤은 꼭 가보고 싶었는데~

오모테산도 관광하면서~ 들릴 수 있어 좋았답니다.

아보카도 토스트였는지? 정확한 이름은 기억이 안 나네요~

따끈하게 구운 빵 위에 아보카도가 올려져 있는데요. 아보카도를 좋아하지 않는 분들도 맛있게 먹을 수 있을 거 같은~

 집에서 한번 만들어봐야지 했는데 아직까지 못해봤네요.

부드럽고 진한 끝 맛!!! 왜 블루보틀은 라떼를 먹어보라고 하는지 알 거 같았어요.

원두가 좋기 좋은지~ 부드러우면서 진한 그 맛!! 기억이 살포시 나네요.

야외 테라스 자리가 있는데요~ 앉을 수 있는 테이블은 2개 정도였고

이렇게 스탠딩 자리가 있어서~ 나름 분위기도 살았던 거 같아요~~ 저는 사진 한잔 투척하고

바로 실내 자리가 있어서 들어왔어요.

이젠 한국에서도 블루보틀을 만날 수 있어서 좋지만~~

도쿄 여행에서 만났던 블루보틀의 느낌도 추억으로~ 남겨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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