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란도란

진관동,북한산 자락 아래 은평한옥마을에 다녀왔어요. 본문

기분전환_일상탈출

진관동,북한산 자락 아래 은평한옥마을에 다녀왔어요.

해달별그리고우리 2018. 6. 4. 15:03

 진관동,북한산 자락 아래

 은평한옥마을에 다녀왔어요. 

#은평한옥마을#진관동#한옥마을#한옥#북한산#은평역사한옥박물관

은평한옥마을로 유명해진 진관동은

북촌, 서촌에 이어 최대 규모의 한옥이 밀집한 동네랍니다.

서울 도심에서 보기 힘든 고즈넉한 한옥마을!!!

북한산 자락 아래에 자리 잡고 있어서~ 더 아름다웠던 은평한옥마을!

여기 서울 맞나요?? ㅎㅎ 경치 좋고, 공기 좋고, 조용한 곳!

너무 마을이 예뻐서 탐이 나네요^^

하나고등학교 맞은편에 위치해 있는 진관동 한옥마을!

 하나고등학교가 이런 자연적인 위치가 좋아서~좋은 인재도 많은가 봅니다.

도착했네요~은평한옥마을!!

이 동네~ 너무 탐나네요!!!

정말 이사 오고 싶은 동네~~그저 그림을 보는 듯한

북한산 등반을 마치고 내려온 등산객들도 보이고

한옥마을을 구경하러 온 분들이 상당히 많았어요~

한옥의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한문화 흥취 기획전은 무료 입장 가능하니~

은평한옥마을에서 쉬어가는 코스로 너무 좋아요^^

은평역사한옥박물관

이곳 은평역사한옥박물관에는 2005년 은평 뉴타운 개발과 함께 출토된 다양한 유물과

한옥과 관련한 전시를 볼 수 있어서 은평한옥마을의 탄생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듯해요.

'셋이서 문학관' 에서는 천상병시인, 이외수작가, 중광스님 세 작가의 유품과 작품이 전시되어 있는데요.

작품도 즐기고 한옥의 아름다음을 엿볼수 있어서 좋은 공간이였습니다.

이 곳에 잠시 앉아 있으니~마음의 여유로움이 생기는 듯~

독서를 하면 집중 짱일듯!!!했다.

시인 이외수_  글 쓴이의 고통이 읽는 이의 행복이 될 때까지...

천상병 시인_문단의 마지막 순수시인

중광스님_삶이란 "괜히 왔다 간다"

은평한옥마을 주변에는 역사 문화시설이 많았다.

삼각산금암미술관을 통해 '한문화 흥취'가 열러있어 볼거리도 있어서

가족 나들이로 나올 만하네요~

빼곡하게 둘러 쌓인  빌딩, 아파트를 보고 자라는 아이들에게 보여주면

 여유로움과 한옥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어서 좋을듯 하다.

역시나 우리 아이들도 '여기서 살고 싶어요~' 라고 몇번을 이야기를 했었다.

삼각산 금암미술관은 시조시인 이근배의

소장품과 작품을 활용해 문인의 서재를 재구성되어 있었다.

 박정애 장인은 사람이 태어나자마자 입는 첫 의례복 배냇저고리를 전시해 놓았다.

북한산의 푸른 자연을 품은 은평한옥마을

전통 한옥의 단점을 보완한 현대식 한옥 단지다 보니 전통 한옥과 현대 건축의 장점을 접목해

단열, 방음, 보안이 부족해 보이지 않았다. 한옥이 이렇게 아름다운지~ 다시한번 느낄 수 있었다.

은평한옥마을을 천천히 걷는 즐거움에는 여유가 있어서 좋았다.

은평한옥마을에는 한옥마을과 더불어 예쁜 전원주택 단지도 조성되어 있었는데

한옥의 아름다움과 현대식 전원주택을 보며 여유롭게 걸어 볼 수 있었다.

하지만 이곳은 주거 공간이지 관광지가 아니니 지킬건 지켜야 할 듯 하다.

#은평한옥마을#진관동#한옥마을#한옥#북한산#은평역사한옥박물관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