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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맛집/미쉐린가이드]이도맨숀_고품격삼겹살맛집

해달별그리고우리 2018. 3. 8. 18:09

 

[여의도맛집/미쉐린가이드맛집] 

이도맨숀

미쉐린 가이드 2018 소개  

'고급스런 고깃집'

삼겹살 구이도 고급지게 먹는 이도맨숀!! ㅎㅎ

지난번 방문하려가 만석으로 못갔던 이도맨숀....

이번에는 예약을 해놓고 방문했어요.

"삼겹살을 트렌디 하게 즐긴다" 이 문구가 완전 공감100% 되는 식당 입니다.

이도맨숀은 삼겹살, 한우 전문점 이랍니다.

왠지 상호가 빌라이름 같은 느낌 ㅎㅎ

들어가는 문도 참 고급져 보이네요.

이도맨숀 영업시간

AM11:30~PM 10:00

준비시간 (break time)

평일 PM 3:00~5:00 (주말은 준비시간 없이 영업함)

휴일 : 연중 무휴 (365일 영업)

1,2층 단독 건물로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입니다.

2층은 이런 분위기

 분위기 깡패 !!

우리가 생각하는 삼겹살 구이 전문점이랑은 완전 다름..

물론 한우구이를 생각하면... 이 정도 분위기 생각해볼 수 있음 ㅎㅎ

우리의 예약 자리는 1층..

7명은 단체석이다 보니.. 예약은 필수인듯 하네요.

인조 대리석?? 상판의 테이블....

깔끔하고 정갈한 반찬 셋팅!

[이도맨숀 메뉴판]

숙성된 삼겹살이 맛있다고 하여...

삽겹살 3인분, 가부리살 3인분 주문~~

그리고 이도맨숀에는 수제 맥주가 있어서 맥주도 주문~

맥주가 먼저 나왔네요~

콩나물 파 무침... 완전 맛있어서 계속 달라고 부탁 드렸어요. ㅎㅎ

삼겹살, 가브리살~

삼겹살이 160g 18,000원이면.. 가격은 좀 나가는 편임

최상급의 암돼지를 선별하여 숙성한 삽겹살이라 고소한 풍미의 기름과 쫄깃한 육질이 좋다고 하네요.

우선 삼겹살 부터 굽기 시작!!

이도맨숀은 직원분이 고기를 처음부터 끝까지 구어 주세요..

그래서 그냥 먹기만 하면 되니 너무 편했어요.

하지만 성질 급한분은 숨넘어갈 수도 있으니.. ㅎㅎ 조심!!!

저희는 7명이 한 테이블에 화구가 1개로 물론 직원분이 구어 주셨지만

구어 지는 양이 식욕 왕성한 저희 가족을 감당을 못했던거 같아요 ㅎㅎ

그래서 많이씩 구어 달라고 부탁 드렸어요.

직원분께서 정말 맛있게 구어 주셨어요 ㅎㅎ

천천히 이야기 하면서 먹어야 하는 분위기의 식당인데

저희 가족은 동네.. 삽겹살집에서 먹듯이 먹었나 봐요 ㅎㅎ

이게 개인접이라고 생각하시면 될것 같아요.

빨간건 젓갈 종류 인데요.. 무슨 젓갈이였는지는 기억이 잘 안나요 ㅎ

그리고 겨자 , 소금 이렇게 개인별로 준비가 되어 나와요.

명이나물에~ 고기 한점 파무침 올리고~

한입에 쏘옥! 정말 삽겹살을 먹는 기분 보다는 왠지.. 맛있는 소고기 한점을 먹는 기분이 드는건

이곳 이도맨숀의 분위기 탓일까요?

이번엔 묵은지에~싸서 한입!!!

한입 두입~~ 그렇게 맛있게!!!

삼겹살 11인분을 가볍게 먹고 나서~~

정말이지 너무 잘먹어서 창피한건 사실 ㅎㅎ

식사를 또 추가 주문했어요~

한우된장찌개 2개

비빔냉면 2개

물냉면 2개

 

한우된장찌개 ~ 완전 맛 좋아요...

고소한 소고기와 된장찌개와의 궁합 좋네요.

메뉴판을 보니 식후냉면이라고 표시 되어 있는거 보니

양이 작을것 같았어요.

역시나~~ 양은 식후 냉면의 양이랍니다. ㅎㅎ

뜨악~~ 저희가 먹은 자리 인데요 ㅎㅎ

처음의 그 고급스런 분위기는 어디 간건지...

간만에 삼겹살을 너무 맛있게 먹었던거 같아요.

계산하면서 보게된

[미쉐린 가이드 2018] 

최고의 맛을 선사하는 식당으로 미쉐린 가이드 2018 선정된 이도맨숀

삼겹살을 품격있는 음식으로 만들어 주었던거 같아요.

이도맨숀에서 식사하고 나온 느낌은....

고급진 레스토랑에서 스테이크가 아닌 삼겹살을 먹어도

분위기 있게 여유롭게~ 식사 할 수 있는 식당 같았어요.

연인들의 데이트 장소로도 좋을 듯 하구요.

중요 모임 장소로도 손색 없을 정도의 식당이 아닌지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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