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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자!_여행스케치

[태국/방콕여행]아시아티크(야시장)/맛집/메크홍/망고탱고/나라야

해달별그리고우리 2017. 12. 2. 00:02

[태국/방콕자유여행]

아시아티크(야시장)투어

운영시간 17:00~24:00

#아시아티크 맛집#메크홍#망고탱고#나라야

약 1500개여 개의 상점들과 40여개의 레스토랑들이 모여 있는 아시아티크는

짜오프라야 강을 끼고 있는 대형 복합 쇼핑몰입니다.

각종 프렌차이즈 레스토랑과 작은 소품가게부터 옷가게 까지 다양하다.

오픈시간에 맞춰가면 보세 쇼핑과 아름다운 강변 야경을 즐기면서 저녁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곳이다.

BTS사판탁신역에서 하차 하여 택시를 이용할 수 있고,

사톤선착장에서 무료 셔틀 보트를 이용 가능 하다.

 

우리는 카오산 로드에서  타 프라아팃(방람프)보트 선착에서 셔틀보트를 이용하여 아시아티크까지 이동하였는데요.

셔틀보트에서 바라보는 짜오프라야 강변의 야경이 참 멋있습니다.

왕궁의 야경도 역시 화려함을 자랑하듯 시선이 절로 움직였어요.

 

지나 다니는 많은 셔틀 보트와 다양한 호텔 셔틀보트를 구경도 해보고요~

쿠르즈배들도 많이 보였어요~

드디어~ 아시아티크가 보이네요~~

아시아 티크는 방콕의 밤 시간을 즐기기에 좋은 곳이라고 해서 찾았는데요.

선착장에서 내리면 약 5분~10분정도 걸어야 한다.

배에서 내리면 그냥 앞 사람들을 따라 가면 아시아티크로 자동 가게 된다.ㅎㅎ

아시아티크는 크게 4개의 구역으로 구분이 되는데

각각 다른 테마로 되어있어요.

타운 스퀘어, 팩토리 구역, 원터프런트 구역, 짜런끄룽 구역으로 나뉜다.

워터프런트 구역은 300m정도 강변 산책로로 되어 있다.

각각의 구역에 따라 쇼핑, 카페, 레스토랑이 입점되어 있다.

#아시아티크 맛집#샤브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했다고~~우선 저녁식사를 할 곳을 찾았어요.

정말 다양한 종류의 레스토랑이 많아 고민을 좀 했어요.

점심은 타이음식을 맛있게 먹은지라~ 저녁은 샤브샤브로 결정하고

"SHABU"샤브로 들어갔습니다.

두가지 샤브 뷔페 였습니다.

육류 뷔페와 해산물 뷔페~육류는 499바트 해산물은 599바트

저희는 육류 뷔페를 선택했어요. 무제한 입니다...

그래서 더 마음에 들었어요..ㅎㅎㅎ

한화로 하면 인당 약 17,400원 정도 입니다.

성인 4명, 초등학생4학년 아이는 무료식사 였구요

초등학생 6학년 아이는 50% 할인 250 바트였습니다.

총 식사금액은 2,246 바트( 한화 약 78,600)

메뉴판 입니다...

야채도 신선하고~

육수도 선택을 할 수 있어서 2개의 육수를 선택했어요.

동일한 재료로도 다양한 맛을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뷔페 형식이기 때문에 먹고 싶은데로~ 직원분께 말씀만 하면 계속 리필해주십니다.

갑자기 샤브샤브 생각이 나네요..

정말 맛있게 먹었었는데~~~

메뉴판은 계속 테이블 위에 놓고~계속 주문을 했어요...

이렇게 저희 식구는 맛있는 저녁식사를 하고 나와 본격적으로 아시아티크를 즐기기를 시작 했습니다.

아시아티크 대관람차 메크홍 입니다.

안 타자니 서운하고~ 가격을 보니  저녁 식사 금액과 비교가 되서 인지ㅋㅋ

탈까? 말까? 고민을 하다가~ 탑승 결정을 하고 매표소로 향했습니다.

어머~아이의 기준은 키 120CM

120CM 이상이면 성인 요금.... 뭐 이래요~~

그래서 저희 아이들은 모두 120CM 이상이여서 성인요금 이네요. ㅎㅎㅎ

짜잔~ 탑승권이 멋지네요.

400바트( 한화 약 14,000원)

많은 대기는 아니였지만 10분정도 대기를 한것 같아요. 꾸준히 탑승객들이 있었구요.

메크홍 탑승해서 바라 본 아시아티크의 야경입니다.

약간 무섭기도 하고~~아주 천천히 도는게 아니라 약간의 속도감이 있었어요.

기억이 가물 가물 한데~ 약 3~4바퀴 정도 돌았던거 같네요.

넘 금방 내리는게 아쉬웠어요.

이렇게~~ 대관람차 메크홍을 타고 넓은 시야로 아시아티크를 구경 했다면

지금부터는 구역을 돌면서~ 아시아티크를 섬세하게 즐기기를 시작 해봅니다.

나라야~ 예전 한국에서 기저귀 가방으로 인기몰이를 했었던...

기억이 가물 가물~~

어느 순간 한국에서는 볼 수 없는 브랜드죠??

태국에서는 인기 브랜드 ..

그럼 매장 구경 한번 하고 갈까요??

아~~ 이런거 예전에 나두 있었는데 ㅋㅋ

다양한 컬러의 가방들~~

예쁜 가방들과 소품들이 눈에 많이 들어 왔어요.

지인 선물용으로 몇개 사왔는데요.

예쁘기도 하고 가격도 착하답니다.

이렇게~ 쇼핑도 하고~

여기 저기 돌다가 만난 "망고탱고"

#망고탱고

아시아티크 망고 쥬스 맛집 " 망고탱고"도 만났습니다.

너냐?? 망고탱고가?? ㅋㅋ

매장 안과 밖으로 손님들이 많이 있었요.

주문을 하고~ 잠시 대기를 하면 망고 쥬스를 받을 수 있는데요.

가격은 70 바트 (한화 약 2,400원)

짜짠~~~ 망고탱고 인기 메뉴인 망고쥬스가

제 손안에~쏘옥~ 들어 왔어요.

생망고와~ 안에는 찰밥이 들어 있어요...

저희 엄마는 그 찰밥이 싫으시다고 안드신다고 하셨어요.

개인차이가 있으니 주문 하실때 참고 하는게 좋을 듯 해요^^

망고쥬스를 먹으며~ 그렇게 아시아티크를 돌다 보니~

시간 가는줄도 몰랐어요. 

호텔로 돌아가는 마지막 셔틀보트를 이용하기 위해 마지막엔 선착장을 향해

열심히 달렸던 기억이 나네요~~

이렇게 아시아티크에서의 야시장 구경까지 방콕의 1일차 자유 일정을 알차게 마무리 한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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