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방콕여행]담넌사두악+매끌렁위험한시장기찻길_시장투어

[태국/방콕자유여행]

담넌 싸두악+ 매끄롱 기찻길 시장투어

방콕 근교 볼거리는 서로 방향이 다르기 때문에 하루에 한 곳 이상 여행하기가 힘들것 같아

최소한의 동선으로 알차게 움직이기로 계획을 잡았다.

방콕에는 워낙 여행사가 많아서 투어를 예약하기는 어렵지가 않다.

그래서 사전에 미리 한국에서 [담넌 싸두악+ 매끄롱 기찻길 시장투어]를

여행사를 통해 예약해 두었습니다.

 마이리얼트립  https://www.myrealtrip.com/

담넌 사두억+매끌렁 위험한 시장 단독 투어(봉고차)를 사전에 예약^^

1인~9일까지 이용이 가능 하며 1인 이용시에는 가격이 비싸지만

인원수가 많은수록 가격은 내려 가는 상품이였다.

고로~ 한차에 최대 9명까지 수용 가능한 상품으로 가족 투어로는 만족도 높은 상품 인듯합니다.

이 상품의 최대 장점은 호텔 픽업 서비스 를 해준다는 것!!!

또 하나는 반나절 투어 후 원하는 장소로 픽업 서비스 해준단 것!!!

전 날 늦은 비행기로~ 피곤한데 직접 호텔까지 와주는 서비스 너무 좋았음^^

모르는 사람들과 하는 불편한 조인투어가 싫다면  추천해드리고 싶네요. 프라이빗 투어!!

프라이빗 투어가 시작 됩니다.

영어 가이드라고 하는데~ 현지 태국인임 ㅋ

영어를 잘 하시는것은 아니지만 대충 대화상으론 문제 없어요~~

아침 일찍 일어난 피로를 이동중에 잠시 꿀잠도 잘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담넌 사두악 시장은  06:00~16:00 까지 운영됩니다.

요금은 무료 이나 수상시장내 보트 이용료는 있습니다.

보트이용료 1인 150바트(한화 약5,250원 : 150X35)

저희는 여행상품에 포함 되어 있어서 바로 이용했습니다.

배 사이즈는 작은배부터 큰배까지 다양합니다.

저희는 가족 6명만 타고 수상시장을 투어 했습니다.

수상시장 이용시 TIP!!!

일회용 마스크 준비 하세요.

보트에서 나오는 매연 장난 아닙니다.

우리 대한민국이 얼마나 좋은 나라인지 느낄 수 있었던 순간이였어요...

방콕 주변 수상시장 중에 규모가 가장 큰 곳으로

이른 아침부터 보트에 각종 야채와 과일 음식을 싣고 수로를 돌아 다니며 활발한 상거래가 이루어집니다.

아침 일찍가야 본래 수상시장의 풍경을 제대로 느낄 스 있습니다.

도마뱀 인가요?? ㅋㅋ

암튼 여기저기 많이 보여요~

보트 기사님이 어느 상점을 데리고 가는 이 기분~~

흠~ 이거 뭐죠?? 우리가 원하지 않았는데....

아~~ 뭐 하나 사라는 푸쉬??가 오는거죠??

흠~~ 살건 없었지만 예의상 하나 샀어요.

우선 가격 흥정은 기본 이였죠.....당연한거 아닌가요??

그런데~~화폐단위가 낮아서 인지 그냥 이정도면 잘 샀다 생각했었는데요...

다음날 간 짜뚜작주말 시장에서 완전 속았다~~ 싶은 생각들이 ㅠ

처음 부르 가격은 짜뚜작 시장에서 본 가격의 6배!!!

흥정 후 3배의 가격으로 구입한 딸아이의 대나무 모자~ ㅎㅎㅎ

짜뚜작 시장을 먼저 갔다면 아마도~ 안샀겠죠???

그래도 뭐 하나라도 사야 할 것 같은 무언의 느낌..

멘탈 강해야 합니다....

그대로 수상 시장 왔는데 기분은 내야죠~~~

망고도 한접시 사먹구요~80바트 줬어요~

코코넛 주스는 패슈~~

와~~여기쯤이 최대 복잡한 시장이였는지 수상보트가~~줄지어 있어요.

나름 교통정리는 잘 되더라고요.

바나나 , 파인애플도 있었으나~

조식 뷔페서 워낙 잘 먹어서 인지~ 땡기지가 않았어요.

북적 거리는 수상로를 지나~

한가로운 곳도 많았어요.

약 1시간 정도의 수상 시장 투어가 끝나서 나오는길~

가이드님께서 서비스 서비스~ 이러면서 코코넛 아이스크림을 인당 1개씩 사주셨어요.

건강한 맛의 아이스크림이였어요..

코코넛과 아이스크림 옥수수 찰밥까지~~

무슨 궁합인지는 모르지만 먹기는 다 먹었다는~

그런데~~ 이 아이스크림 컵이 처치 곤란이네요 ㅎㅎㅎ

코코넛 그릇이~~

이 또한 가이드님이 다 ~수거 해주셨어요.

자~ 그럼 다음 코스인 매끌렁 위험한 시장으로 GO!GO!

저희를 위해 대기중인 저희 이동차량 입니다.

서비스~ 너무 좋아 하시는 가이드를 만났나 봅니다.

시원한 물과 차가운 물티슈까지 서비스로~

이런 투어 참 좋아라 합니다...

대접 받는 느낌 좋아라 하는 한국인 맞나봅니다.

그래서 헤여질때~ 팁이 자동 나왔어요. ㅋㅋ

자~ 이번에 저희가 도착한 곳은

매끌렁 위험한 기찻길 시장 입니다.

뭐~ 이름이 이런가 했더니 ㅋㅋㅋ

그럴만한 이름입니다.

기찻길 옆에서 장사하는 모습이 위험하게 보인다고 하여 딸랏 안딸라이(위험한 시장)이라고 부른다고 합니다.

하루 4번씩 기차가 실제 운영된다고 합니다.

다행히 고속은 아니고 아주 천천히 움직이기 때문에 위험하지 않는다고 하지만

기차가 들어 오는 시간은 조심 해야 할 듯 하네요~~

저희가 방문한 시간은

 IN 11 :10 들어 왔다가

OUT 11:30 나가는 기차를 볼 수 있었습니다.

철길을 사이에 두고 상권이 형성되어 있어요. 

쇼핑 TIP!!

건망고 구입 계획이 있으시다면

위험한 시장에서 말린 건 망고 사세요~

3박 5일동안 관광중 위험한 시장에서 판매하는 망고가 최고로 가격이 착했습니다.

아~~ 못 사온게 속상!!!

가격을 알고 보면 더 비싸게 못산다는 ㅠㅠ

다른데서 비싸게 사면 많이 속이 안좋겠지요 ㅎㅎㅎ

이렇게 들어온 기차는 11:30에 다시 나갔어요~~

안뇽~~ 바이~

기차 안에서도 밖에서도 관광객들의 사진촬영이 볼만 합니다. ㅋㅋ

이 기차를 이용하는 관광객도 참 많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