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먹방여행 만대항 맛집 [ 만대회수산 ]

태안 맛집 투어  만대항으로 GO!GO!
[만대회수산]

여행의 즐거움을 더하는 것은 맛있는 현지 음식을 먹을 수 있다는거 아니겠어요?
현지에서도  맛집 검색하며  맛집 투어를 즐기며 입이 호강하는 반면 살짝 체중 걱정도 하게 되네요.
자드락펜션에서 10분거리 정도 바다 끝쪽에 만대항이 있는데요.
정말 바다 끝 땅 끝에서 맛 있는 횟집을  찾았네요.
만대항 가는길에는 너무 오래감만에 보는 염전도 구경했어요.

2층 건물의  만대항  만대회 수산

요 싱싱한 친구들이 모두 스끼다시로 나와요^^

만대회 수산  메뉴판 입니다.
저희는  모듬회(중) 2상 주문했어요.
인원땜시 상차림에서 살짝 고민을 했네요.

제가 요 횟집을 선택한 이유중 하나는 스끼다시가  잘 나온다는 것 때문에 선택했거든요.
제가 회를 못 먹어서 저에게 있어서 스끼다시는 횟집 선정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포인트랍니다.^^
흠 모두 맛있네요.

뜨악~이미 부를 만큼 배가 불렀지만 ㅋ
메인 음식 모듬회가 나왔네요.
회를 못먹는  저는 한 템포 쉬는 타임이네요.ㅋㅋ

회를 못 먹는 저는 회맛을 평가 할 수는 없었지만 함께 식사하는 가족들은 모두 맛 있었다고  하셨습니다.~~

회가 조금 남았는데요..
아주머니께서 센스있으시게도 야채와 공기밥 그리고 참기름 팍팍~~넣어 회덮밥을  먹을 수 있도록 해주셨어요. 이것도 별미지요. 싱싱한 활어회로  먹는 회덮밥도 맛이 좋았다고~

그럼 이제 남은것은  매운탕!!!
맛 좀 볼까요?

이건 지리매운탕 인데요.
미역을 듬뿍 넣은 매운탕 또한 시원 담백하네요. 미역을 넣은건 처음 먹어 보는거라 괜찮았어요.
그런데 조금 짠게 아쉬웠다는~~

그리고  요건 매운탕 인데요.
어디서든  맛 볼 수 있는 그런 매운탕  맛이 였지만 맛있게 먹고 나왔습니다.

그렇게 먹고도 후식으로 저희는 씨유편의점에 들려 아이스크림을 맛있게 먹으며 땅끝 만대항 바다를 바라보며 걷고 싶었지만 너무 더워서 ㅠㅠ
차안에서  즐기는 것으로 마음을 돌렸어요.ㅋㅋ

하늘도 예쁘고 어촌 느낌 팍팍나는 만대항에서의  점심은 만족 스러웠습니다.
스끼다시 빵빵한 횟집으로 기억에 오래 남을 듯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