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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 식사동 맛집/ 양갈비 맛집 [라무진]두툼하고 냄새 없는 양고기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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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 식사동 맛집/ 양갈비 맛집 [라무진]두툼하고 냄새 없는 양고기

해달별그리고우리 2017. 8. 7. 15:42

양고기가  야무지게 맛있는

 

장기스칸 양고기 전문점

 

 라무진

 

지인분의 초대로 일산 식사동까지 Go! Go! Go!

라무진 양고기 브랜드는 이 번에 처음으로 알게 되었다.

우리가 도착한 식사동 [라무진]

 

 

고깃집 분위기보단 선술집 분위기가 나는 라무진 고퀄리티~

 

 

지인분의 예약으로 도착하자마자 세팅된 자리에 착석 완료했습니다.

깔끔하고 세련된 인테리어는 고급스런운 분위기였습니다.

만족 만족~~

매장이 크지는 않아요. 저희가 앉은 8석이 단체 좌석 가능하고요.

나머지 자리는 주방 홀 쪽으로 홈바 형식으로 되어 있었어요.

 

 

양 갈비 1인분(2대) 26,000원 좀 가격이 비싸지요. .

 양 꼬치에 비하면 두 배 이상으로 비싸긴 하지만 충분한 그 값어치를 하는 곳인듯합니다.

 

그리고 독특한 양고기의 누린내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 사람이라면 

잡내 없이 깔끔하고 부드러운 양고기를 먹을 수 있는 곳이네요.

 

 화로에 투구형의 석쇠 돌판이 올려 나오는데요.

투구형이다 보니 파, 토마토, 마늘, 버섯, 양파 등을 아래쪽에서 구어서

양고기와 함께 먹을 수 있다는 점에서 너무 매력 적이었다.

 

라무진의 또 하나의 강점은 직접 구어 주신다!!!

양고기가 맛있게 구어 지면 직원분이 한점씩 주시면서 드시면 된다고 말씀해 주신다.

정말 편하게 먹기만 하면 된다는....

아이들과 함께 갔음에도 우리 어른들도 마음 편하게 먹을 수 있어다.

 

 

 

정말 신기하게도 양고기 인지 모를 정도로 양고기 특유의 냄새가 안 났어요.

야채들도 정말 맛있게 먹을 수 있어요.

 

 

라무진의 기본반찬은 정말 심플하다.  야채 피클, 개인 간장 소스, 청양고추~

체인점이기 때문에 지점별로 약간의 차이가 있을 수는 있지만

내가 방문한 일산 식사동에서는 이렇게 나왔다.~~

 

라무진에서 양고기를 맛있게 먹을 수 있는 TIP!!!

 

1. 간장 소스에 청양고추를 팍팍 넣고 양고기를 푹~찍어서 먹으면 된다.

 

청양고추라 해서 엄청 매울 거라는 착각??? No No  No

사장님께서 말씀해주시길 다진 청양고추를 물에서 매운 기를 뺏기 때문에 맵지 않다는 말씀에

나도 청양 고추를 간장 소스에 팍팍~~

아이들도 잘 먹을 정도로 매력적인 소스맛이었다.

 

2. 마늘밥을 꼭 먹어 본다.

 

마늘밥을 주문하니 뜨끈뜨끈한 마늘밥과 김이 함께 나온다.

김에 마늘밥을 넣고 청양고추 간장 소스에 푹~찍어 먹으니 이 또한 밥도둑이 따로 없을 정도로 맛있었다.

 

 

 

<라무진 메뉴판>

 

 

 

라무진 본점은 마포부터 여의도, 청담, 을지로, 합정, 신사 등 여러 곳에 체인점을 두고 있다.

다음번엔 다른 지점도 한번 방문해 보고 싶어지네요.

 

 

 

 

양고기를 맛있게 먹고 나와 집에 오기가 아쉬웠기에 우리는

식사동에 있는 난리 피자를 들러보게 되었다.

날 리 났다. 배 터짐 주위!!!

 

 

화덕 피자와 생맥주 전문점이라고 한다.

우선 들어가 보기로 했다.

 

 

 

지인분들과 함께 하는

고르곤졸라 피자와 맥주 그리고 이야기까지~

일산 식사동의 외출은 이렇게~ 즐거운 나들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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