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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원맛집/서교동맛집]명품 잔치국수집

해달별그리고우리 2017. 7. 21. 08:30

시원한 육수와 쫄깃한 국수가  생각나는

 

[명품잔치국수집]

 

오늘은 국수가 먹고 싶은 날!!!

 

서교동 명품 잔치 국수집에 다녀왔습니다.

가게 상호가 참... 기본 기본스럽습니다.

아시는 지인분의 소개로 국수 맛있게 하는 집이 있다고 해서 

처음 가게 되어 지금은 가끔 찾아가는 국수집이 되었는데요.

깔끔한 국수 육수 맛과 국수의 쫄깃한 면이 생각나서 다시 오게 만드는 국수집 같아요.

 

 

늘 이곳에 오면 택시가 많아요. 오늘도 여전히 기사님들 방문이 많으시더라고요.

기사님들이 많이 찾는 식당이면 맛은 기본이라는 건 당연한 사실이겠지요?

이곳에 오면 시간대를 불문하고  손님들이 찾아 오시는 거 같아요.

아무래도 국수 하면 한끼 식사로도 좋지만 출출할 때 생각나기도 하는 것 같아요. 

 

 

 

 

<명품 국수집 메뉴판>

주메뉴는 국수 그리고 사이드 메뉴로 만두가 있어요.

(4,000~8,000원) 콩국수가 제일 비싸네요.

 

 

국수집에 오면 메뉴 시키기는 편할 것 같은데

또 이렇게 국수 종류가 많으니 또 뭘 먹어야 할지 고민에 빠지는 결정 장애가 오고 마네요.

기본에 충실한 담백한 잔치 국수가 먹고 싶었다가도 얼큰한 김치 국수도 먹고 싶어지고

오늘도 고민을 열심히 하다가 함께 간 일행분들과 이것저것 골고루 시켜 봅니다.

 

주문을 하면 빠른 속도로 주문한 국수가 나와요. 정말 빠름!!!

 

 

기본 반찬은 단무지랑 김치인데요. 이번에 방문했을 땐 열무김치가 준비되어 있었어요.

다데기는 매콤함을 더해줄 비장의 무기로 잔치국수를 드시면서 본인 취향껏 넣어서 드심 되는데요.

매콤 칼칼하니 너무 욕심내지 마세요.

 

 

<김치 유부국수>

김치 토핑으로 국물은 매콤하면서도 얼큰합니다.

가끔 국수집 가서 먹으면 밍밍한 국물 맛이 나는 곳도 있는데요.

여기는 간도 적당하니 맛있게 먹을 수 있어요.

 

 

<열무국수>

역시 날이 더워지니 열무 국수도 하나 시켜봤습니다.

적당히 익은 열무김치와 시원한 국물 그리고 쫄깃한 면발이 식감이 좋았어요.

국수가 이렇게도 쫄깃해질 수 있는 건지?

 

 

오늘도 뚝딱 국수 한 그릇 비우고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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