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동역_생활의달인빵집]베이커리카페 _달달애

[목동_생활의달인 빵집]

베이커리카페

달달애 (달달愛)

 

얼마전 지인분을 통해 목동에 맛있는 빵집이 있다고 들었어요.

그래서 검색해보니 생활의 달인에 나왔다는 달달애 라는 베이커리 카페더라구요.

요즘 목동에서 핫하다는 목리단길에 있다고 하길래 겸사 겸사 한번 방문해봤습니다.

엄청 추운 날씨 였는데요. 빵을 좋아하기에 맛은 봐야 할 듯 해서 살짝 다녀왔어요.

어머~~ 그런데 이길 가끔 지나처 가는 길임에도 불구하고 왜 저는 한번도 달달애를 눈에 담지 못했는지

간판도 작고 눈에 확 들어 오지는 않았네요.

그래서 몰랐나봐요.

밖에서 보이는 달달애는 그냥 일반 카페 같은 분위기지 베이커리 카페로 눈에는 안들어 오네요.

그래서 몰랐을때는 그냥 스쳐 지나갔나 봅니다.

생활의 달인에 나왔다고 하는데 외관에는 그런 홍보글이 별로 안보이네요.

들어 가는 입구에 있어서 찍어 봤어요.

매일 신선한 빵을 만들고 인공첨가제가 전혀 없어 안심하고 드시라는~~

그런 내용을 담고 있네요.

그리고 달달애 빵 나오는 시간이래요~~

초코.먹물치즈 식빵 9:00

블루베리식빵 9:30

녹차 단팥식빵 10:00

호두시나몬롤 식빵 10:30

아몬드 크림식빵 11:00

밤식빵/치아바타 11:30

이렇게 30분 간격으로 빵이 나오네요.

 

그럼 한번 매장으로 들어가 볼께요~

가지런하게 식빵들이 있었구요~

당황스럽다고 해야 할까요??

베이커리 카페라서 엄청 많은 빵들이 있을거라는 저의 생각은 ~~

쓩~~ 날라가고...

이게 전부라니..... 흠...

쇼케이스 앞에 있었던... 요 빵들이 전부래요~

음료 메뉴판 이구요~

달달애 영업시간

평일(월~금) 7:00~21:30

토요일 7:00~06:00

일요일 및 공휴일은 휴무

 

저는 방문한날

먹물치즈 식빵 2개 (개당4,500)

블루베리식빵 1개 (개당 3,800원)

아몬드 크림식빵 1개 (개당4,800원)

크린베리 치아바타 3개 (개당 1,800원)

이렇게 사왔어요.

 

식빵 사이즈는 일반 시판되는 식빵 사이즈 보다 ㅋㅋ 좀 작네요..

가로 세로 약 10cm 정도의 느낌???

기억이 가물 가물... 하지만 우리가 생각하는 뜯어 먹는 식빵 사이즈는 아니라는 것~~

개인적으로 크린베리 치아바타 빵이 담백하고 맛있었구요.

먹물치츠 식빵은 먹기전 살짝 전자렌지에 돌려 먹으라고 해서

살짝 돌렸더니 치즈가 녹아서 부드럽게 먹을 수있었는데요.

치츠가 좀 짜더라구요. ㅋㅋ

 

모든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크지요....

저는 가격대비 식빵의 만족도는 그닥 높지는 않았어요..

제가 방문한 시간은 1시정도 였구요..

빵들도 보여지는 사진 만큼 있었거든요.

다음번에 한번 더 방문을 한다면~ 식빵 나오는 시간에 맞춰서 한번 가봐야 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