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포장방법]특별한 선물 포장밥법 배워보기

 

오늘은 카네이션 포장방법과 스퀘어 포장 방법을 배우고 왔는데요.

이번 포장은 재단부터 끙끙거리며 만들다 온 것 같아요.

 

카네이션 포장 방법

 

카네이션 포장은 부직포 포장지를 이용합니다.

부직포 포장의 장점은 혹시라도 잘못 포장했을지라도 자국이 티가 잘 안 나서 실수가 용서가 되네요. ㅋ 

부직포로 꽃을 표현해줌으로 꽃의 크기는 포장지의 재단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부직포 포장지는 2장을 이용합니다.

모양(패턴) 있는 포장지와 같은 계열 색의 무지 포장지를 겹쳐서 포장을 해줍니다.

 

 

포장지 위에 박스를 올려놓고 박스 중앙이 중심이 되도록

양면 테이프를 이용하여 보이지 않게 붙여 줍니다.

 

 

아~~ 이 부분은 정말 글로 표현하기에는 제 포장 능력이 턱 없이 부족하여 생략합니다.

양쪽의 포장지를 잡아 리본 작업을 하기 전에 와이어로 살짝 묶어 놓습니다.

 

 

리본을 이용하여 포인트와 마무리 작업을 해줍니다.

그리고 그전에 살짝 묶어 놓았던 와이어를 풀어 줍니다.

 

 

비즈를 이용하여 또 한 번의 포인트를 주니 더 예쁜 포장의 마무리가 나오네요.

 

그리고 최종 마무리 시간입니다.

부직포를 2장을 겹쳐서 포장한 포장지를 서로 분리를 시켜 주면서 풍성하게 만들어 주세요.

그럼 더 풍성해진 꽃 모양이 살아나서 더욱더 풍성하니 볼륨감을 갖게 됩니다.

 

 

 

스케어 포장

 

 

스퀘어 포장은 재단이  너무 어려웠던 것 같아요.

정사각형의 높이가 있는 상자를 포장하는 경우 사용하면 예쁩니다.

 

어머 그런데 이 포장지 명품 백 포장지네요. ㅋㅋ

포장이 아니라 가방을 하나 만들어야 할 것 같은데...

 

 

재단이 완료 되면 상자를 포장지 중앙에 올려놓습니다.

 

 

너무 열심히 했나 봐요.

중간중간 사진을 못 찍었네요.

스케어 포장은 마무리가 정사각형의 중앙에서 됩니다.

재단을 잘못하면 중앙 부분의 포인트가 안 맞을 수 있겠죠?

 

 

중앙이 안 맞는다고 걱정할 필요는 없어요.

 이 포인트 종이로 덮으면 하나도 티가 안 나요.

그럼 중앙 부분을 포인트 종이로 살짝 붙여주세요..

 

 

그리고 리본으로 마무리!

같은 계열의 컬러를 쓰는 것보다는 포인트 리본을 쓰면 더 화사하니 예쁠 것 같아요.

 

 

나름 오늘 배운 포장 방법을 안 잊어버리겠다고 포스팅으로 기록을 해보지만

저 또한 이걸 보고 다시 한번 만들 수 있을지는 의문이 드는 슬픈 현실입니다.

 

선물 포장을 전문 업체를 통해서 한다면 몇만 원의 비용이 나가는데

그래도 곰손으로라도 하나씩 배워 보니 참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