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한옥마을_분위기좋은카페]북한산제빵소/베이커리카페

 [은평한옥마을_분위기좋은카페]

  북한산제빵소_베이커리카페  

오픈한지 얼마 안되었지만 벌써 입소문으로...

이미 북한산 제빵소는 인기가 장난 아니였어요...

화창한 6월...

가족 나들이로 은평한옥마을에 갔다가 들러 본 북한산제빵소

이곳에서  힐링하고 왔네요~

은평한옥마을을 따라 걷다보면 현대식 전원주택단지에 성균관어린이집이 있는데요.

바로 그옆에 위치 하고 있는 북한산제빵소^^

야외 테라스 자리!

냇물이 살짝 흐르는 물소리와 은은한 햇살이 들어오는 자리

탐이 났지만 이날은 너무 더워서 실내로 들어 갔어요.

역시 실내가 만석이네요...

해지는 오후 시간이나...오전에 왔으면... 이곳에 앉으면 딱인데...

북한산제빵소 영업시간 참고하세요^^

평일 10:00~21:00

주말 10:00~22:00

공휴일 10:00~22:00

남아 있는 빵은 앙버터뿐!!!

제빵소를 찾아 갔지만 빵은 이미 다 판매가 되었고 앙버터만 남아 있었다는....

빵 나오는 시간을 맞춰 가지 않으면 빵맛을 보기엔 어려운듯...

특히 주말에는 고객이 워낙 많아 빵이 나오는 순서대로 나가기 때문에...

늦은 오후 시간에 방문하면 빵은 모두 품절!!!

 tip 빵나오는 시간을 알고 가자!!

북한산제빵소 빵나오는 시간

10시: 단호박크림치즈, 호밀빵, 바게뜨

12시: 밤소보루식빵

12시30분: 치아바타, 포카치아

1시: 먹물치즈식빵, 우유식빵

1시 30분 :  앙버터

 

남아있던 앙버터~

세심한 인테리어에.. 눈길이 가네요.

각 층별 테마가있는 듯한 분위기의 카페~

카페 내부의 공간을 이렇게 이용했다니...이 공간 너무 예쁨!!!

2인석으로 만들어져 있어서... 연인들에게 인기 많을 듯 합니다.

자작나무인가요?? 조경도 예쁘게 관리되고 있네요.

북한산 제빵소 메뉴판

3층에서는 1층과 다른 드립커피 등 다른 종류의 커피를 판매하는 곳이 별도로 있었어요.

에스프레소 5,000원, 아메리카노 5,000원

카페라떼 5,500원, 카푸치노 5,500원

카페모카 6,000원, 바닐라라떼 6,000원, 플랫화이트  6,000원

아인슈페너 6,500원

레몬티, 레몬에이드, 자몽에이드 6,000원

핫초코, 아이스초코 6,000원

수박주수, 사과주스 7,000원

티(레드베리, 루이보스, 카모마일, 페퍼민트, 얼그레이) 5,500원

샷추가비용 1,000원 ^^

원두도 선택이 가능함!!!

2층에서 바라본 1층 카페 내부

카페 내부를 사진으로 담고 싶었으나~ 만석인지라... 포기ㅠㅠ

실내 공간과 실외 공간으로  나눠져 있엇~ 좋았으나

만석으로 우리는 3층까지 올라가게 되었다.

물론 3층까지 올라가면서 카페 내부 곳곳을 볼 수 있어서 좋은점도 있었다.

엘리베이터도 있으니~ 편리하네요.

'북한산제빵소' 이곳이 제빵실 

재료들을 보니.. 유기농제품을들 사용하고 있나봅니다.

도심속에서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카페이다보니

많은 분들이 일부러 찾아 오시는것 같아요,, 우리처럼 말이지요 ㅎㅎ

은평한옥마을에는 몇몇 카페가 있지만....

그중 한 곳으로 추천할만하네요.

진동벨이 울려서~ 3층에서 1층까지 다녀오는 수고로움이 있지만

엘리베이터가 있어서 음료를 편안하게 가져 올 수 있었다.

우리가 주문한 앙버터3개와 아메리카노 3잔,

아인슈페너, 사과쥬스, 레몬에이드  총 51,000원

ㅎㅎㅎ 생각보다 가격 나감

음료에 한해서 스탬프를 찍어 주시니 잊지 말고 챙겨 받으세요.

말씀을 먼저 안해주셔서 저도 몰랐는데... 다른분이 찍으시는걸 보고

저도 스탬프 찎어 왔어요. ㅎㅎ

인심은 그닥 좋지 않은지... 모두 아인슈페너를 제외하곤

컵을 다 채워 나온 음료는 없었다... 그점이 살짝 아쉽다.

분위기 좋은 카페라 너그럽게 생각하기로 했다...

손님이 워낙 많으니... 일회용컵 사용만 하고 있다 보니...

아인슈페너 같은 경우에는 일용회용컵에 나오니 좀. 아쉬웠다.

사과주슈, 레몬에이드  직접 생과일을 이용해 갈아서 만들어 주는듯 했다..

앙버터 1개당 5,500원!!!

크기에 비해서 가격이 좀 나가는 편이다. 내 주먹만 했다...

가격과 크키를 보고 울 엄마왈... 뭐가 이렇게 비싸니???

하지만~ 울 엄마가 그 맛을 보더니... 하는말...

맛있어서 가격이 용서 된다~~ㅎㅎㅎ 라고 하셨다.

고소한 버터 그리고 팥!!!

울엄마의 칭잔!! 이집 좋은 팥쓰네!! ㅎㅎ달지 않고 딱 입맛에 맞는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으셨음..

그래서 더 사려고 내려 갔으나...

앙버터 마져 품절... 이런....

북한산제빵소에 왔지만 빵맛은 거의 보지 못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주말 피크타임에 와서 그렇겠지 라고 생각하기로 했다. ㅎㅎ

분위기 좋은 예쁜 카페 답게 화장실도 한 몫을 했다.

'여' 라고 창문에 표시된 여자 화장실!

은평한옥마을에 있어서 그런지 한옥의 느낌이 나는듯한 원목으로 만들어진 화장실

그리고 Aesop 이솝브랜드의 핸드제품라인이 있었는데..

아로마 클렌저와 핸드크림의 향이 너무 좋았다.

그래서 화장실에서도 은은한 향이 좋았던거 같다.

북한산제빵소 주차공간은 은근 넓지가 않아요.

물론 발렛파킹을 해주는데.... 현재는 발렛바킹 비용이 없어서 좋긴하지만

다른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는게 더 좋을 듯 하다는....

도심속 힐링하기 좋은 카페 "북한산제빵소"

은평구 분위기 좋은 카페로 추천합니다....

자연과 함께..더불어.. 잠시 쉬어가는 ....힐링하기 좋은 공간이네요..

주말보다는 평일 방문하면 좀더 여유롭게 ...이야기도 하며..독서를 해도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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