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란도란

오목교/목동/신정동 떡 잘하는 집 아침을 여는 떡내음 얼마 전 송편 주문으로 [아침을 여는 떡 내음]에서 떡 주문을 하게 되었어요. 떡집 이름이 너무 마음에 들었어요. 오목교 중앙시장에 위치해 있는 떡집인데요. 입소문을 듣자 하니 떡 내음에서는 품질 좋은 재료를 이용하고 색소, 방부제 등의 첨가물을 사용하지 않는다고 들어서 선택하게 되었어요. 그리고 모든 떡은 당일 판매를 원칙으로 하고 남은 떡은 재 판매하지 않으며, 혹시라도 남은 떡이 있는 경우에는 냉동하여 푸드뱅크에 전달하여 이웃 돕기에 참여하고 계시더라고요. 그래서 더욱 신뢰가 생겼어요. 어머! 그런데 맛 또한 좋네요. 젊은 사장님이 센스도 있으시고 제가 전달하고자 하는 걸 찰떡처럼 잘 이해해 주시고 답변도 너무 잘 해 주셨던 거 같아요. 근거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