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배추 키우기/ 양배추 효능 알아보기

어머나 ...이게 현실?
사실 양파에서는 싹이 나는걸 봤어요..
주부로써 사실 부끄러운 일 ㅠㅠ

얼마전 직접 재배한 양배추 한통을 받았어요..
크기도 크고...냉장고 야채실에 안들어 가서 주방 베란다에 방치 ....한지..얼마나 되었을까요?

어느날 보니 베란다에서 예쁜 싹이...
현실은...

양배추 싹을 처음 보내요..
이대로 키우면 양배추가 자랄까요? ㅋㅋ

양배추가 자체 화분이 되었네요..
그런데..초록 초록한 싹이 너무 예뻐보여요.
좀 더 키워볼까? 자랄까? 하는 호기심 발동^^

양배추는 위염 아주 좋다보니 가끔 생으로 갈아먹는데요 ..주스로 먹으면 속 쓰림이 빠르게 호전이 되어서 신랑이랑 저는 가끔 먹는데요.

이번 기회에 양배추 공부 좀 해볼까 해요~~

양배추의 영양 및 효능 알아보기!!

양배추는 부위별로 영양소 함유량이 다르다고 해요.
겉잎 에는 비타민 A와 철분, 칼슘이 풍부하고 하얀 속잎 에는 비타민 B군과 비타민 C 함량이 높습니다.

양배추 의 비타민U 성분은 위궤양 치료의 효과가 있고 위 장관 내 세포의 재생을 도와주는 역할을 해주는데요.

양배추의 영양성분은 양배추의 속으로 들어갈수록 높야지며. 심지 부위에는 특히 위상에 좋은 비타민 U 성분이 가장 많으므로 심지를 살짝 찐 후 믹서에 갈아서 주스로 마시면 좋습니다.

양배추 손질법 알아보기!!

양배추는 병충해에 약한 채소로 재배할 때 농약을
많이 사용하기 때문에 세척 과정이 매우 중요하다는 합니다. 식초나 녹차를 이용하여 농약을 제거해주세요.

양배추에 함유된 대부분의 영양소는 열에 취약하
기 때문에 생식으로 즙이 나 주스를 만들어 먹는 것
이 좋고, 가열 조리를 해야 할 때는 살짝 볶거나 데
쳐서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양배추 보관방법 알아보기!!

양배추를 실온에 보관할 경우 쉽게 건조되고 색이
변한다. 따라서 바깥쪽 잎 2-3장을 떼 양배추의
몸통을 싸서 보관하면 건조, 갈변 현상을 막을 수
있습니다. 잎보다 줄기가 먼저 썩거나 가운데 심 부분 의 수분이 날아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먼저 줄기 를 잘라낸 후 물에 적신 키친타월로 줄기 부분을 채운 후 랩으로 싸면 싱싱하게 보관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