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맛집추천]완차이면가 _뜨끈한 국물과 부드러운 면이 끝내주네요.

[여의도맛집추천] 완차이면가 

뜨끈한 국물과 부드러운 면이 끝내주네요.

 

요즘 코로나바이러스로 외출도 마음이 편하지가 않아요...ㅠㅠ

사람이 많은 곳은 자동 피하게 되는데요. 어서 빨리 코로나 바이러스의 두려움에서 벗어나고 싶네요.

항상 이렇때 마다 느껴지는 건강관리!! 잘 먹고 좋은 생각으로 긍정적으로 대응하는 것이 무엇보다 좋겠죠?

얼마 전 여의도에 볼일이 있어서 여의도 나들이를 했는데요~~

친구가 여의도 맛집을 소개해주겠다며~완차이면가를 데려가 주었어요.

점심시간 전에 가야 한다며~ 서둘러 왔더니 대기 없이 바로 들어 갈 수 있었어요.

제가 찾은 완차이면가는 국민일보 건물 뒷쪽에 위치해 있었어요. 여의도에만 무려 3군데가 있었네요.

입구쪽에 SBS생활의 달인 우육탕면의 달인 오한수!! 라고 되어 있더라고요.

여의도 점심시간 ㅎㅎ 직장인들이 많다보니~ 대기 없는 식사를 하려면 남들보다 10분이 빠르던가 아님 남들보다 아예 늦던가~~

완차이면가 메뉴판~ 먼저 보고 갈께요~

우선 대표메뉴는 홍콩 우육탕면과 군만두! 저희도 이렇게 주문했어요.

면사리, 공기밥은 리필된다고 하니 부끄러워 하지 마시고 이용해보세요. (단 1인 1탕면)

참!!!고수와 고명파는 무료 추가 가능한데요~ 직원분께 말씀 드리면 주시니~ 고수도 넉넉하게~

짠~~ 군만두가 먼저 나왔네요.

4P 6,000원 .... 살짝 비싼듯 하지만 직접 먹어보니 꽉찬 고기와 바삭하면서도 쫄깃한 피가 맛있었어요.

간장없이도 간은 제 입맛에 딱이였어요.

기본 반찬은 단무지와 김치~~ 이렇게 제공되구요.

기본 육수부터 맛을 봤는데~ 생각보다 완전 굿!!! 잡내 없고 깔끔한 맛이 입에 척척 달라 붙는 느낌이였어요.

듬뿍 들어간 파의 향도 은근 좋았어요.

그런데 생각보다 양이 많지가 않아요.....

그렇다고 양이 적다고 고민할 필요도 없는데~ 리필을 하면 되니깐!!!

홍콩식 매운 다데기를 넣으면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다고 했는데요~ 저는 우선 맑은 우육탕면을 즐기다가 다데기를 넣었어요.

완차이면가 면은 오직 소금과 물만 넣어 직접 반죽하기 때문에 일반 유통되는 면보다 부들부들하고 소화가 잘된다고 하는데요.

마치 불은면 같아보이지만 잘 익은 면이라고 하네요~~

그래서 그런지 면이 부드러워서 좋았답니다. 개인적으로 부드러운 면을 더 좋아해요.

다데기~ 투하!!!!  왕창 넣으면 매우니~~ 맛 보고 더 넣어주셔야 해요...

만약 너무 맵다면 면사리를 살짝 추가하는 것도 방법이니~ 억지로 매운걸 먹으려고 애쓰지 마세요.

소심하게 조금만 넣었더니~ 넣은 듯 안 넣은듯 하지만 맛을 확실히 달라진다는거~

다들 다데기가 드러가야 맛이 좋다고 하네요.

맑고 개운한 맛에서 깊은 매운 맛을 느낄 수 있어요~

나중에 아이들과 함께 방문해보고 싶네요~~ 담번에는 리필까지!!! ㅎㅎㅎ

 

완차이면가 영업시간은 매일 10:30 ~ 20:30 (매주 일요일, 공휴일 휴무)

브레이크타임  매일 15:30 ~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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