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곡동/목동맛집] 조연탄 아직도 몰라? 제주 먹고기를 맛볼 수 있는 곳!

[화곡동/목동맛집] 조연탄 아직도 몰라? 제주 먹고기를 맛볼 수 있는 곳!

목동에서 입소문 난 제주먹고기 맛집 조연탄!!

목동 조연탄은 화곡동에 위치하고 있지만 목동사거리 근처에 있어서~목동, 화곡동에서 가까워요.

화곡4동 먹자골목에 위치해 있어서 찾기도 아주 쉬워요~~

목동 조연탄은 안 가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가는 사람은 없을 정도로 계속 찾게 되는 조연탄 제주 똥돼지 맛집이랍니다.

조연탄~ 늘 대기 손님은 많은 곳이라 시간을 좀 잘 맞추어서 방문하면 대기 없이 입장이 가능해요.

그래서 남들보다 조금 더 빨리 가거나 아님 좀 늦은 저녁을 생각하고 방문하다면 대기시간이 짧으실 거예요

조연탄 070-7641-2008

서울 강서구 곰달래로60길 29  / 화곡동 782-12지도보기

평일 17:00 - 01:00  라스트 오더 23:00

토요일 17:00 - 01:00 라스트 오더 23:00

조연탄 휴무일 : 일요일

조연탄 주차 : 가게 앞에 주차는 가능하나~ 많은 차량은 힘들어요. 대중교통을 이용하시는게 좋아요.

조연탄 메뉴판

제주먹고기 13,000원  / 돼지훌러덩껍데기 10,000원

최근에는 오픈한 조연탄 함흥냉면! 물냉면과 비빔냉면도 이젠 조연탄에서~~ 냉면 가격은 1만 원^^

고기를 먹다가 뭔가 아쉽다면 함흥냉면을 주문해보세요. 조연탄으로 놋그릇에 정갈하게 담긴 냉면이~ 배달이 와요~

또, 냉면을 시키면 전복 비빔솥밥이 같이 나와서~ 아주 든든하게 식사를 할 수 있어요.

목동 조연탄은 원조 조연탄 1호점, 조연탄 기다리면 돼지 2호점 , 함흥냉면 3호점 이렇게 3곳에서 모두 맛있는 식사를 할 수 있어서 비교적 빠른 회전율이라 기다리는 것도 어렵지만은 않아요.

우선 조연탄에 오시면 대기 손님이 있다면 빠르게 웨이팅 번호를 남겨주셔야 해요.

저는 불판부터 큼직한 게~ 마음에 들어요~. 저 불판이 열일을 해주거든요 ㅎㅎ

기본 반찬은 이렇게 세팅이 되고요~~ 부족한 건 말씀해주시면 바로바로~~ 준비해주세요.

처음 3인분은 김명란 법!!! ㅋㅋ 둘이 와도 기본은 3인분을 주문해야 명란소스가 무료로 나온답니다.

그래서 첫 주문부터 무조건 3인분부터 시작해요~~

달궈진 불판에~~ 콩나물 김치 라면이 먼저 나와요. 고기가 익는 동안~~ 콩나물 김치 라면으로~배고픔을 달래 봅니다.

우선 조연탄의 장점 중 하나는 고기 굽는걸 전혀 안 해도 된다는 거~ 직원분들이 모두 구워서 잘라서 주시고

심지어 테이블에 앉아 있는 손님들께~ 고기 한 점씩 맛나게 소스를 찍어서 주신다는 거~당황해하지 마세요~~

여기서 당황해한다면 처음 방문!!! 넙죽넙죽 잘 먹으면~ 그분은 한 번 이상 오신 분이라는 걸 알 수 있어요 ㅎㅎ

처음에 가서 아무 생각 없이 가위와 집게를 들었더니~직원분이 하시는 말~ 가위와 집게를 들다니 용감한 손님이 오셨네~라고 말씀하셔서 무슨 말인가 한참을 생각했었거든요~~ㅎㅎ

암튼 목동 조연탄에서는 가위와 집게는 함부로 드는 게 아니라는 거~ ㅎㅎ직원 분 게 맡기세요.

직원분들의 최고로 맛있게 고기는 구워주시니~~ 함께 온 지인분들과~즐거운 이야기 꽃만 피우면 된답니다.

그리고 직원분들의 유머 역시~~ 대단한 웃음을 주셔서~ 맛있게 먹으면서 웃음도 끊이지 않는답니다.

그리고 조연탄만의 특별함~ 모든 음료, 주류는 이렇게 살얼음!! 정말 한 잔을 마셔도 정말 시원하게~

여름철에는~ 정말 얼음통과 살얼음 소주, 맥주 환상의 콤비!  마지막 잔까지~ 시원하게 마실 수 있어요^^

 제주 먹고기! 제주도 여행 시 먹어봤던 두툼한 고기의 육즙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바로 그 맛 하고 똑같았어요.

퍽퍽 살 같지만 먹어보면 그 터지는 육즙에~ 고기도 와전 부드럽다는 거~

겉은 바삭한데~ 속은 부드러워~ 완전 스테이크 같아요.

추가로 주문한 돼지껍데기가 나왔네요~얇은 껍데기 수준 하고는 정말 다르답니다.

다른 곳에서 볼 수 없는 두툼한 비주얼~그 맛도 평소 우리가 알던 그런 돼지 껍데기와는 조금 달라요~바싹 구워지면 쫄깃쫄깃한 식감이 아주 좋아요~

그 맛 때문에~ 목동 조연탄에서 돼지껍데기를 먹는다고 하네요~역시 돼지껍데기는 콩가루에 묻혀서~ 고소하게~

첫 한점 고기 먹고 나서는 ~ 무한 흡입입니다. 온갖 소스는 다 찍어서 먹으니~ 맛도 별천지네요.

명란에 씨겨자 소스까지 얹어서 먹으면 ㅋㅋㅋ 진짜 먹어봐야 그 맛을 알 수 있어요.

그래서 와본 사람은 정말 쭉 오게 되는 그런 고깃집이랍니다.

사이드 메뉴중 솥밥을 추가로 주문했는데요~~ 직접 짠 들기름이 팍팍 들어간 솥밥의 고소함도 좋고요~ 마지막까지 누룽지까지 먹을 수 있어서 더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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