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호텔 더 파크뷰 주말 브런치 뷔페 후기

신라호텔 더 파크뷰 주말 브런치 뷔페 후기

4월에 다녀온 신라호텔 더 파크뷰~~ 이제야 후기를 끄적여보게 되네요.

정신없이 바빴던 4월!! 그리고 5월! 이렇게 시간이 휘릭 지나가니~ 너무 아쉽기만 하네요.

봄기운을 느껴 볼까 하니~여름이 찾아온 듯한 더위가 느껴지는 거 같아요.

서울 호텔 3대 뷔페 하면 신라호텔 더 파크뷰, 롯데호텔 라세느, 조선호텔 아리아라고 하죠!

친한 언니 생일이어서 서울 신라호텔 더 파크뷰에서~ 주말 브런치 즐기고 왔어요.

4월에 다녀 왔는데 이제야 뒤늦은 포스팅을 올려보네요.

운전을 못하는 저는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갔는데요.

3호선 동국대역에서 하차하여 5번 출구로 나와서 걸어갔어요~

호텔 주차장쪽을 가면 호텔 주차장까지 셔틀이 있어서 이용했는데요.

날이 좋아서 걷기도 좋은 날이었던 거 같아요.

---

 더 파크뷰 주말 브런치 뷔페는  운영시간과 가격은~

주말/공휴일 1부 (11:30~13:30) 2부(14:00~16:00)

성인 111,000 / 어린이 59,000원 (10% 봉사료와 10% 세금 포함 금액)

룸 이용시 별도의 요금이 부과되니 참고하세요~

5~6인 20,000원 /  8~9인 30,000원 / 12~15인 50,000원 / 16~20인 100,000원 

2인 좌석을 예약하는데도 힘들었던 더 파크뷰!!!!

주말 브런치 뷔페 2부에 예약을 했어요.

https://booking.naver.com/booking/6/bizes/97505?area=plt

워낙 인기가 많아서 주말 예약은 서둘러서 해야 합니다.

특히 가족 모임이라면 예약은 더욱 서둘러야 해요~

북쩍 북적한 틈 사이로~~ 만석이다 보니~ 먹는 것도 치열하답니다. ㅎㅎ

기념일이어서 오신 분들이 많은지 케이크와 선물 꽃바구니가 많이 보이는 날이었어요.

착석과 동시에 전투 자세로 돌진~ㅋㅋㅋ

중식 코너와 스시 코너, 크랩은 역시나... 다른 사람들도 좋아하는지라~

우선 먼저 먹고 다른 음식은 천천히 먹는 걸로~ 계획은 잡았어요

이런~ 먹는 것도 계획적이라니 ㅎㅎ

해산물과 스시코너는 인기가 많은 거 아시죠?

뷔페 중앙에 있는 크랩!

우선 너부터 담자~

많은 음식을 다 사진으로 담지는 못했지만~~ 후다닥~찍어 본거 올려봐요.

뷔페는 음식을 가져오는 불편함은 있지만 내가 좋아하는 음식을 골라 먹는 재미가 있기에

이동의 불편함 정도야~ 감수해야겠죠?

특히 사람은 많은 코너는 기다리는 것도 일이 되어버리는 듯~

물론 먹으러 왔지만~ 돌아다니다가 언니와 이야기는 많이 못하고...

ㅋㅋ 처음부터 고단백 식사로 시작해요~

먹기 좋게 미리 손질이 되어 있다 보니 손으로 뚝뚝 꺾으면서 먹을 수 있도록 되어 있어 너무 좋아요.

사진에는 없지만 탄산수는 포함되어 있고요. 또 샴페인도 한잔씩 포함되어 있어요.

다른 음료는 주스바를 이용하면 되고요~

커피는 에스프레소, 아메리카노, 라떼, 카푸치노를 제공하고 있는데요.

아이스는 유료!

유료로 아이스까지 먹기엔~ ㅎ 아줌마라 그런가요? 직원분께 얼음을 요청했어요.

그리고 저는 아이스 아메리카노로~ 시원하게 마셨어요.

많이 안 먹은 줄 알았는데~ 이런 사진들을 보니 엄청 먹었네요ㅎㅎㅎ

소화도 시킬 겸~ 걸어서 천천히~ 내려왔어요...

그리고~ 열심히 먹기 바빴던 2시간 동안 많은 대화를 못했기에~뷔페의 단점은 많은 이야기를 못 나눈다는 거~

그래서 배는 부르고 해서 2차로 동국대 역 앞에서 있는 스타벅스에서 다시 2시간 정도의 수다타임을~

이야기를 하니~ 역시나 소화도 잘 되는 ㅎㅎ이야기를 해도 해도 부족한~ 그런 사이인지라~

만나도 너무 짧게만 느껴졌어요~~

또 빵순이와 빵순이 딸을 위한 언니의 선물이 있었는데요.

신라호텔 베이커리도 유명한 거 아시죠?

패스트리 부티크!!! 고급스러운 진열장에 있는 케이크들~ 가격은 역시나 ㅋ 모르는 게 약이나~

가격 값을 하는 케이크들의 맛 역시나 정말 좋아요.

이렇게 포장을 해주시네요~ 미니 아이스팩도 넣어주고요.

언니 완전~ 잘 먹었다오~~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