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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호치민 자유여행]벤탄야시장,스트리트 푸드 마켓_Street Food Market, 사이공 스퀘어 saigon square, 그리고 베트남 과일 본문

떠나자!_여행스케치

[베트남 호치민 자유여행]벤탄야시장,스트리트 푸드 마켓_Street Food Market, 사이공 스퀘어 saigon square, 그리고 베트남 과일

해달별그리고우리 2018. 8. 31. 16:09

 [ 베트남 호치민 자유여행 ]  

 벤탄야시장  

 스트리트 푸드 마켓_Street Food Market

 사이공 스퀘어 saigon square

 그리고 베트남 과일  

베트남 관광 명소인 벤탄 시장은 베트남 여행객들이라면

한번쯤 찾는 곳으로 외국인들이 가장 많이 찾아 오는 곳이랍니다.

베트남의 특산물, 먹거리들이 모여 있어서 보는 즐거운, 먹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데요.

터미널 바로 앞 시계탑은 벤탄시장의 상징적인 건물으로~ 만남의 장소로 아주 좋았던거 같아요.

벤탄시장 실내 06:00~18:00

벤탄야시장 18:00~24:00

#벤탄야시장#스트리트푸드마켓#사이공스퀘어#베트남여행#호치민여행#베트남쇼핑#베트남짝퉁시장#베트남시장

호치민 벤탄 시장은 저녁 6시면 문을 닫고,

시장 양편에  오후 저녁 7시부터는 벤탄야시장이 열려요.

동남아 여행의 묘미는 시장투어가 아닐지 싶은데요...

먹거리부터, 관광상품, 의류 등 다양한 상품이 있는 진정한 야시장이였어요.

그렇지만 막~~ 사고 싶었던게 많지는 않았어요. 보는 즐거움만 있었던거 같아요.

벤탄시장은 낮에 가는걸 추천해드리고 싶네요.

시장 사진이 없네요 ㅎㅎ아이쇼핑만 하고 다닌것 같아요.

그렇게 돌아다니고 보니 슬슬 배도 고프고 야시장의 먹거리도 다양하지만

저희는 벤탄야시장에서 5분정도 걸어 스트릿 푸드마켓 (Street Food Market)을 가봤는데요.

 벤탄 스트리트 푸드 마켓 Street Food Market

벤탄 스트리트 푸드 마켓 Street Food Market 이라고 불리는곳인데요.

우선 간판이 화려해서 찾기 편해요.

다양한 음식점이 한 자리에 모여 있어서 마치 푸드코트 같은곳이였어요.

간단한 식사부터 음료, 과일까지~

공연도 하고 있어서 맛있는 음식을 먹으면서 신나는 음악과 함께 할 수 있어요.

외국인들이 참 많았던거 같아요.

이렇게 골목 골목을 돌면서 먹고 싶은 음식을 골라 주문하면 번호표를 주는데요~

번호표를 가지고 빈자리를 찾아 앉아 있으면 배달도 해준답니다.

주말 저녁에 방문해서 인지~ 엄청 사람이 많았어요.

음식을 주문하고 기다리고 먹기가... 지칠 정도로요... 그게 아쉬웠지만

시간대를 잘 못 맞춘거라 생각하기로 했어요 ㅠㅠ

동남아 여행하면 빼 놓을 수 없는 야시장 구경!!

저녁시간을 이용해서 식사와 시장구경까지 한번 해보는것도 좋을 것 같아요.

역시 시장 구경은 잼나지용. 못 다한 쇼핑은 다음날 사이공 스퀘어에서 즐겨봤는데요~

현지인들이 더 많이 간다는 호치민 쇼핑몰

 사이공 스퀘어 saigon square

사이공 스퀘어는 짝퉁시장으로 더 유명한데요.

우리나라의 동대문 같은 곳?? 이라고 할까여?

다양한 스포츠 브랜드부터 명품브랜드까지 여기 저기서 볼 수 있어요.

실내이다 보니 에어컨도 나와서 시간가는줄 모르고 쇼핑할 수 있는데요.

중딩 아들래미가 이곳에서 쇼핑 홀릭!!

남자들에게도 쇼핑의 즐거움을 보여 줄 수 있는 곳이랍니다.

가격이 워낙 착하지만 그래도 한 매장에서 여러개의 제품을 구입한다면

흥정은 기본~~이겠지요??ㅎㅎ

나이키 반바지가 한화로 5천원 정도 한답니다.

이렇게 사이공 스퀘어에서의 쇼핑을 아쉬웠했던 저희는

이번엔 럭키 프라자 lucky plaza 에도 방문했는데요.

럭키프라자 보다는 역시나 사이공스퀘어가 짱!!!

그냥 시원한 쇼핑타운에서 아이쇼핑만 했습니다.

이곳은 호치민 푸미흥 스카이가든 내에 있었던 과일집인데요.

이곳에서 정말 거의 날마다 과일을 사먹었는데요.

시내보다 가격도 착하고 우선 좋은 과일들이 많아서 참 좋았어요.

생과일 주스도 있어서~ 갈증나면 하나씪!!!

가격도 한화로 700원대~ 2천원 !! 대받이죠?

맛있는 과일들~ 완전 맛있었어요.

파타야, 아보카도, 용과,  두리안~ 한국에서 먹기 힘들 과일은 다 먹고 가야겠다는

불타는 사명감이 먹는거 앞에서 참 작아지네요 !! ㅎㅎㅎ

이렇게 과일을 예쁘게 손질해서 포장 판매도 하고 있어서

언제 어디서나 먹기 쉬웠어요.

우리나라에선 아직 붉은색 용과를 못봤는데~

베트남에서 먹어본 붉은색 용과의 맛은 당도도 완전 좋았어요.

어찌나 맛있던지~~ 아~~~ 과일들을 보니.. 또 가고 싶어지네요.

참~ 붉은색 용과 많이 먹음 그 다음날 화장실에서 놀랄 수도 있다는 사실!!ㅋㅋ

망고스틴~~ 앉은 자리서 한 10개 이상은 기본~

왜이렇게 맛있는건데~

매번 새로운 생과일 주스를 먹어 보는 즐거움!!

바나나 커피와 아보카도 커피

바나나 커피는 그냥 상상이 가는맛!

하지만 아포카도 커피는 넘 부드럽고 맛있어서~ 추천하고 싶네요.

베트남에서 먹었던 커피는 다 맛있었던듯...

콩카페 코코넛 커피부터~ 아보카도커피까지 제 입맛에 딱!!이였어요.

처음 도전한 두리안의 만족도도 최고!!

살짝 얼려 먹었더니 더 맛이 좋았던 두리안

진한 부드러움의 묘한 맛 ㅎㅎ 뭐라 설명이 안되지만 내입에는 딱!!

코코넛 음료도~ 언제든지 먹을 수가 있었는데~

이젠 사진을 보며 생각만 날뿐이네요.

베트남 여행은 먹거리가 너무 잘 맞아서 더 행복하지 않았나 싶어요.

게다가 착한 물가!! 3박자가 딱!! 이였던 베트남 여행...

즐겨 가고 싶은 곳이 된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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